캘리포니아의 가뭄과 식수난

캘리포니아의 가뭄과 식수난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가 100여 년 만에 최악의 가뭄 곧 메가 드라우트(Mega Drought), 그러니까 초대형 가뭄이 캘리포니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2013년 캘리포니아의 강우량은 3.6인치를 기록했는데 1877년 이래 최저치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주요 식수 공급원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올해 스노우 팩(Snow Pack)도 예년의 20%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시에라 네바다 동쪽 395번 하이웨이를 타고 비숍이나...

단명한 마을 덕평리

단명한 마을 덕평리 무병 장수가 오복 중의 하나에 들 만큼 장수는 인간의 욕망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오죽하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그토록 애썼을까요? 그러나 알지 못하던 시절에 조상이나 신의 저주를 받은 것으로 여기며, 원인도 모른채 자기 수명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던 안타까운 일들도 많았는데 지역적으로 벌어진 일이라서 피해도 컸습니다. 일본의 구마모토현 미나마타만 연안에 살던 어민들에게 닥쳤던 수은 중독에 의한 미나마타병이나 니가타현 아가노강...

물에 대한 오해 – 죽은 물은 없습니다

물에 대한 오해 – 죽은 물은 없습니다 가끔 적조 현상으로 인해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고국의 뉴스를 접할 때가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다나 호수에 생활하수 농축산 폐수와 같은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 부영양화 현상이 발생하여 프랑크톤이 급속도록 증식되면서 적조현상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는 빠른 시간안에 고갈됩니다. 결국 적조로 덮인 바다나 호수 속의 모든 생물체는 산소 결핍으로 폐사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때, 흔히...

체질은 산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체질은 산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체질은 산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생활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 문제가 삶에 있어서 최고의 관심사가 되면서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각종 건강 관련 웰빙산업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는데 기능성 물에 대한 광고를 특히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알칼리수를 마시면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한다고하며 위산의 배출을 유도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며, 질병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등 물을 마치 만병 통치약이나 되는 양 업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칼리 이온수기에 대한 문제점

알칼리 이온수기에 대한 문제점 알칼리 이온수기에 대한 문제점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는, 먼저 여과필터를 써서 수돗물을 여과하고 젖산칼슘 등의 칼슘제를 첨가합니다. 그 물을 양극과 음극으로 된 수조로 보내어 전기분해를 하면 양극에서는 약산성 (pH 3~4)의 물을, 음극에서는 약 알칼리성(pH 9~10)의 물을 얻게 됩니다. 양극에서 얻어지는 산성수에는 염소분자나 차아염소산(HOCl)이 있어서 살균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칼리수의 효능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아직 분명치 않다고...

탄산음료는 비만을 유발합니다

탄산음료는 비만을 유발합니다 탄산음료는 비만을 유발합니다 세계적인 음료업체인 코카콜라가 최근 미국 TV광고를 통해’탄산음료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광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탄산음료의 비만 유발성을 인정한 셈입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하버드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탄산음료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8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단 음료가 당뇨병, 심장질환, 암 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해 사람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