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따라갈 친구는 따로 있습니다

강남 따라갈 친구는 따로 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은 주변의 누군가가 어떤 새로운 것을 가지면 나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건강 문제에 민감한 한국 사회에서 ‘어디에 좋다’라는 말만 돌면 앞뒤 따지지 않고 구매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문화 탓으로 보입니다. 먹는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때를 겨냥한 듯 각종 매스컴에서는 환경의 산성화와 이에 따른...

물 저장 탱크는 안전합니다

물 저장 탱크는 안전합니다 19세기 초까지 물질의 변질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헌옷과 쌀을 함께 두면 쥐가 생긴다는 식의 자연 발생설을 믿었지요. 그러나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비등점에서 공기가 없는 용기 중의 물질이 썩지 않음을 발견하여 생물의 자연 발생설을 부정하였고 여러 연구를 통하여 물질의 변질은 반드시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모든 물질들은 햇빛 또는 공기 중의 산소나 미생물과의 접촉에 의해서 변질이 일어납니다. 금속의...

성공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라

성공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라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가 세계 최고봉으로 밝혀진지 100년만에 영국의 원정대는 세계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 정상 정복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 위대한 성공에는 놀라운 비화가 있습니다. 100년 만의 원정 성공으로 귀족의 작위를 받은 뉴질랜드 출신의 에드먼드 힐러리 경은 불과 몇 개월 전에 에베레스트산 정상 정복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스위스의 원정대에게서 매우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공에 필수적인 비밀 무기를...

물과 건강에 관한 속설들

물과 건강에 관한 속설들 건강을 위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라는 방법론은 수 없이 많은데 물과 건강에 관한 많은 속설들은 과연 모두 진실일까요? 식사 도중이나 식사 후에 물을 마시면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가 희석되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알고 계시죠? 정설은 없지만 식사 전, 후 또는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고 싶으면 위와 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마시는 것은 좋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노년이 되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가 체내...

광고는 광고일 뿐

광고는 광고일 뿐 다음은 한국의 환경일보에 게재된 기사를 정리한 것입니다. 웰빙 열풍으로 수질 가치가 연일 상종가를 치며 기능성 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먹는 물에서 기대치와 같은 기능이나 효능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먼저 구도를 잡고 밑그림을 그린 이후에 상세한 표현과 더불어 채색 과정을 거쳐야만 그림이 완성되고 그 기능이 살아나는데, 종이 위에 겨우 구도만 잡은 것이 어떤 기능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주...

감로수 전설

감로수 전설 여행이나 등산길에 불국사 해인사 등 규모가 크고 유명한 절이나 이름없는 작은 산사를 들렀던 추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찰의 규모가 크던 작던, 나그네의 목을 축일만한 감로수라 이름하는 시원한 샘이 있는데,그 물을 조롱박으로 떠서 벌컥 벌컥 마셨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자어 감로란 단 이슬이라는 의미인데 불가에서 말하는 감로수는 육욕천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한 액체를 뜻합니다.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