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꼭 많이 마셔야 좋습니까?

물, 꼭 많이 마셔야 좋습니까? “하루에 물 2ℓ 이상은 꼭 마시세요. 피부도 촉촉해지고,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할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은 건강에 특별히 관심이 크신 분들이 많이 듣는 말입니다. 일명 은 돈도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을 듯 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 종일 물병을 들고 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 몸은 오장 육부가 활동할 때나 스트레스를...

방글라데시와 비소 중독

방글라데시와 비소 중독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수인성 전염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빈곤 국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글라데시 정부는 국민들에게 불결한 지표수보다 청결한 지하수를 마시도록 권장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우물을 파주고 펌프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청결하다고 믿었던 지하수에는 히말라야 산맥으로부터 비소 성분이 자연 유입되고 있었으며 세계보건기구 허용치의 다섯배 이상으로 많은 양의 비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혜로운 물 섭취

지혜로운 물 섭취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 국가에서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우물을 파주자는 캠페인이 한창일 때, 저희 회사도 이런 좋은 취지에 부응하고자 지난 해에 고객께서 납부하시는 렌트비 일부를 떼서 ‘고객 참여 아프리카 지역 우물 파기’ 사업을 벌려 잠비아 지역에 3개의 우물 파기를 완료하였고 고객님들께 보고드린바 있습니다. 좋은 물은 고사하고 먹을 물을 얻기도 어려운 그들을 보면서 풍요로운 우리들의 처지가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들이 누리는 이...

생명체에 가장 유익한 물은 어떤 물 일까요?

생명체에 가장 유익한 물은 어떤 물 일까요? 요즈음 알칼리수니 수소수니하며 각종 기능성 물에 대한 광고를 보면 가히 만병 통치약이나 되는듯 떠들고 있어 고객님들을 매우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생명력은 혈액과 림프액이 얼마나 깨끗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수도물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된 염소는 인체 내에서 동물성 지방과 결합하여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남가주의 수도물과 같은 경수 내의 무기 광물질은 인체가 소화 ∙ 흡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기 미네랄은 독입니다

무기 미네랄은 독입니다 2010년 여름에 낙지머리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15배 이상 검출 되었다고 서울시에서 발표한 일로 인해 온 나라가 떠들썩한 일이 있었습니다. 낙지와 문어, 쭈꾸미와 연체류 14건을 조사한 결과 낙지와 문어의 먹물에서 카드뮴이 검출되었는데 이 카드뮴이 몸 속에 쌓이면 등뼈, 손발 관절이 아프고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이타이이타이병이나 전립선암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가서는 안되는 카드뮴을 비롯한 구리 아연 납과 수은과 같은 중금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