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저장탱크는 안전합니다

물 저장탱크는 안전합니다 19세기 초까지 물질의 변질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헌옷과 쌀을 함께 두면 쥐가 생긴다는 식의 자연 발생설을 믿었지요. 그러나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비등점에서 공기가 없는 용기 중의 물질이 썩지 않음을 발견하여 생물의 자연 발생설을 부정하였고 여러 연구를 통하여 물질의 변질은 반드시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모든 물질들은 햇빛 또는 공기 중의 산소나 미생물과의 접촉에 의해서 변질이 일어납니다.
금속의 표면에 녹과 같은 피막이 생기는 변질 과정을 산화라고 하며, 탄수화물이 분해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하고 단백질이 많은 동물성 식품이 악취와 유독한 냄새를 풍기면서 분해되는 과정을 부패라고 하며 기름과 같은 지방 성분이 많은 식품이 불쾌한 냄새와 빛깔, 독성을 띠면서 분해되는 과정을 산패라고 합니다.

물질을 변질없이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은 보편화되어 있는 기초 과학으로서 공기 접촉을 차단하는 진공 보관이나 박테리아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살균처리, 박테리아가 활동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냉동 보관 또는 방부제와 같이 화학적으로 변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물질을 첨가하거나 표면을 처리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정수된 물을 저장하는 물 탱크는 햇빛, 공기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구조이기 때문에 탱크 내부에서 오염과 부패와 같은 변질은 발생할 수가 없으며, 정수된 물 외에는 어떤 이물질도 들어갈 수 없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물 탱크 저장 방식은 50년 전부터 NSF로부터 공인을 받고 생산, 유통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년간 500만개 이상, 전세계적으로는 년간 1,500만개 이상 소비되고 있습니다. 미국처럼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거나 국민 건강 부문에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지켜지는 나라도 드물 것입니다. 이제까지 정부 감독기관이나 민간 감시 단체로부터 한 번도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저장 방식이기 때문에 전세계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쿠아라이프도 NSF에서 공인받은 물탱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aniel Kim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