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호 교수의 건강법
그의 먹거리 기본 원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은 건강 회복의 시작점이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건강을 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체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계호 교수는 물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인데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되며, 면역 체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평소 물은 절대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충분히 마셔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원인 없이 피곤한 경우, 쓸데없이 화를 자주 내고 긴장하는 경우, 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무거운 경우, 잠을 잘 못 자는 경우, 원인 없이 숨이 가쁜 경우, 인내심과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그리고 음료수가 심하게 먹고 싶은 경우 등입니다. 이럴 때는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경고로 듣고 반드시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 소변 색깔을 통해 내 몸속의 수분 부족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계호 교수는 소변의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면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므로 즉시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소변색이 노란색이 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본 첫 번째 소변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면 잠을 자는 동안에 물이 부족했다는 증거이므로 취침 전에 적당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안 됩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가게 되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이며, 이럴 때는 그 양을 적당히 조절하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얼마를 마셔야 한다는 공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소변의 색깔이 연해질 때까지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물은 무기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경수보다 순수하고 깨끗한 연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원칙입니다.
Daniel Kim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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